‘청년취업 희망캠프’에 참여한 대학생과 전력거래소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력거래소 24일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11개 대학 48명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취업 희망캠프’를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취업캠프는 전력거래소가 공공기관으로서 정부 일자리 창출 정책에 동참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인재와 미취업 대학생들의 취업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설됐다.
‘청년취업 희망캠프’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자기소개서 작성법특강 및 취업 컨설팅과 공공기관의 직무능력중심(NCS)채용 특강, 실전 모의면접, 전력거래소 신입직원과의 대화 등 다양하면서도 취업을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력거래소의 팀·처장급 직원이 면접관으로 참여한 모의면접과 전력거래소 신입직원과의 대화 시간은 실제 면접에 근접한 수준과 난이도의 면접을 경험하고 갓 취업한 신입직원들의 취업 준비방법 노하우와 회사 생활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을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위성철 사회공헌팀장은 “전력거래소는 앞으로도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업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공공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이번 청년취업 희망캠프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