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키움 과학캠프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삼천포·강릉·여수 등 발전소주변지역 초등학생 90여명이 창의적인 과학체험 기회를 가졌다.
한국남동발전은 8일부터 2박 3일 동안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2018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를 열였다.
이번 KOEN 드림키움 과학캠프는 지난 2017년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과 함께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목표로 업무협약을 맺고 진행돼 온 KOEN 드림키움 과학스쿨의 일환이다.
발전소주변지역에 창의적 과학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지역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캠프 참가자들은 드론 레이싱, 발전기·로봇 제작, 자율주행차 탐구 사업 등의 과학 실습과 별자리 관찰, 물썰매 등 체험학습 콘텐츠로 진행됐다.
한편 KOEN은 본사와 발전소주변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역사, 과학, 축구, 멘토링 5개 분야의 KOEN 드림키움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신바람에너지스쿨 등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교육기부 프로그램도 운영, 발전소주변지역 미래인재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