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 직원들이 모바일 앱을 활용해 걷기 운동을 하며 동료들과 즐겁게 건강 관리를 하고 있다.

포스코에너지(사장 박기홍)가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3W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3W활동은 ▲Water(수분섭취) ▲Walking(걷기 생활화) ▲Well-being(건강 인식 제고)을 뜻하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도록 작년부터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2018년 첫 번째 캠페인 활동으로 6월부터 전사 대상 ‘Walking’ 운동을 시작했다. 평소 운동이 부족한 임직원들이 틈나는 시간을 활용해 운동시간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작년 3W 걷기 운동 결과를 반영해 올해는 기존 순위경쟁에서 목표달성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함으로써 임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포스코에너지는 모바일 앱(워크온)을 통해 매달 목표를 달리 설정하고 있다.  성과에 따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 임직원간 건전한 경쟁으로 재미까지 더했다.
시행 첫 달인 6월의 경우, 초기 시작 월(月) 임에도 불구하고 참여자 163명 중 145명이 목표치인 5만보 이상을 달성해 성공율 약 89%를 기록했다. 7월에는 전달보다 더 많은 218명이 참여해 점점 관심을 더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포스코에너지 안전혁신그룹 부명옥 사원은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참여를 위해 피드백을 적극 수용해 3W활동을 지속적으로 보완할 예정” 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 대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정착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걷기 운동은 연말까지 진행한다. 이밖에도 Water 캠페인 ‘하루 수분섭취’, Well-being 캠페인 ‘건강교육’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임직원들의 건강한 회사생활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