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상스는 노르웨이 대륙붕 오일&가스전의 차기 개발 프로젝트에 총 27km에 이르는 전력, 광통신과 유압 복합 엄빌리칼을 공급한다.
넥상스는 가스전 3단계 개발에 나서고 있는 에퀴노르사(社)에 해저 시스템의 전력 및 제어에 필요한 복합 엄빌리칼을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트롤은 20년 이상 개발하고도 생산 매장량이 절반 넘게 남아 있을 정도로 노르웨이 대륙붕(NCS)최대 오일 & 가스전이다.
넥상스 노르웨이는 초고압 전력 부품, 고·저 유압제품, 메탄올&글리콜(MEG) 서비스 제품군, 스페어 라인, 광통신 등이 모두 단일 횡단면 내에 있는 정적 엄빌리칼을 설계, 제조, 공급한다.
20km 길이의 엄빌리칼은 트롤 A 플랫폼을 템플릿 W1에 연결하고, 7km 엄빌리칼은 템플릿 W1를 템플릿 W2와 연결하게 된다.
공급 계약에는 커넥션, 터미네이션, 기타 엄빌리칼 액세서리도 포함돼 있다.
전체 엄빌리칼 시스템은 넥상스 할덴 공장에서 개발, 제조, 시험하고 전기 및 광통신은 넥상스 로그난 공장에서 생산되는 등 전제품이 노르웨이에서 만들어져 공급된다.
넥상스는 2020년 1분기에 트롤 3단계 엄빌리칼을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