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본부 직원들이 서울현충원 묘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현장직원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한국전력 서울지역본부(본부장 김응태, 서울지부위원장 강갑수, 서울전력지부위원장 안희철)는 24일 국립서울현충원를 찾아 헌화하고 묘역 주변환경을 정화했다.

서울본부는 이날 현충탑 참배 후에 829위가 안장돼 계시는 자매결연 묘역인 제53묘역에서 헌화·태극기 교체·묘비닦기·잡초제거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울본부는 2013년 국립서울현충원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을 앞두고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서울본부는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전몰 호국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앞서 18일 서울지역본부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신재생에너지·현장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서울본부는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한양중학교 학생 및 인솔교사 16명을 초청해 회사 소개·신재생에너지 거북선 모형 만들기·전기자동차 충전 및 탑승 체험·배전센터 및 배전스테이션 견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울본부는 ‘청소년 신재생에너지·현장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5월부터 3개월에 걸쳐 관내 5개 중고등학교 100여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행,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한전을 더 가깝게 알고 느끼며 미래 꿈과 비전 실현을 위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