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025년까지 글로벌 원유 공급량의 최대 80% 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산업의 성장으로 심해의 신 오프쇼어 유전 개발까지 주도한다.

이 지역의 오일&가스 생산의 선두 업체인 BP社는 멕시코 걸프만 매드 독 오프쇼어 유전의 2단계 개발에 넥상스를 엄빌리칼 케이블 공급업체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해저 2,000m 지점에 넥상스의 정적 및 동적 엄빌리칼 및 액세서리를 설치하는 매드독2 프로젝트는 심해 오일&가스 생산 개발 프로젝트로 미국 루이지애나 뉴 올리언스 남부에서 약 320km (200마일) 떨어져있는 멕시코 걸프만 지역의 남부 그린 캐년에 위치해있다.

넥상스와 체결한 5개년 프레임 계약으로, BP社는 필드와 부유식 원유 생산 장치(FPU)를 연결하기 위해 1,280m에서 2,160m(4,200~7,100피트) 수심에 설치될 정적 및 동적 엄빌리칼 케이블과 액세서리를 넥상스로 부터 공급 받는다.

작업범위는 유압, 데이터, 그리고 광통신을 통합하는 세 종류의 엄빌리칼 케이블 설계가 포함된다.

위니프레드 패트리시아 요한슨 넥상스 해저·육상 시스템 사업부 사업개발팀장은 “매우 경쟁적인 시장 환경 속에서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솔루션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우리는 지난 수 년 동안 BP社와 멕시코 걸프만 프로젝트를 포함한 수많은 프로젝트를 함께 수행해왔”면서 “이번 계약은 넥상스에 대한 BP社의 신뢰를 확인할 수 있고, 새로운 매드독2 프로젝트에서도 성공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자 및 광파이버 부품은 노르웨이 로그난의 넥상스 노르웨이 공장에서 제조되며, 엄빌리칼은 특화된 공장인 노르웨이 할덴에서 개발, 제조, 그리고 시험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