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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 국회 통과 최선 노력”
2018년 04월 28일 (토) 23:08:01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김용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25일 “추경 확정이 늦어질수록 청년들과 중소기업들의 고통이 커져가고 이를 치유하기 위한 비용도 커져갈 수밖에 없어 마음이 타들어가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보내고 있다”며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도록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추경안이 확정되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그 혜택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집행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김용진 제2차관 주재로 25일 안산시 소재 반월산업단지에서 금번 추경과 직접 관련된 중소기업ㆍ청년들과 함께 범정부 추경대응 TF 제3차 회의를 개최했다.

김 차관은 이날 산업단지에서 입주 중소기업과 취업중인 청년, 청년창업사관학교 입주 예비창업자와 취업준비생 등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청년, 창업자, 취업준비생들과 직접 대화하며 현재 취업 여건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이 직접 현장에 와서 들어보니 훨씬 크다는 점을 인식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앞서, 산단에 입주한 (주)프론텍을 방문, 중소기업에 취업중인 청년 재직자들의 근무환경과 애로사항 등을 현장에서 직접 살펴봤다.

간담회 참석 청년들은 “중소기업은 일자리는 많이 있는데도, 열악한 근무여건으로 일할 청년이 오지않는 상황에서 금번 추경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에 근무하고 있는 한 참석자는 “20년 이상 지난 노후산단의 근로ㆍ정주환경이 매우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예비창업자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졸업 청년창업자들이 죽음의 계곡(Death Valley)을 극복하고 계속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정책자금 지원과 청년창업사관학교 확대 설치가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한 취업준비생은 중소기업과 대기업간 격차가 큰 임금ㆍ근무환경의 격차를 토로했다.
참석자들은 추경안이 국회에서 신속히 처리돼 실업문제로 고통받고 있는 모든 청년들이 그 혜택을 골고루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구했다.

한편, 청년들은 재직자 및 신규채용자 지원 대책 등 많은 사업을 담고 있는 이번 추경안을 적극 지지하고, 실행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일자리대책 찬성비율(55.7%)이 반대비율(29.6%)에 비해 2배 높다는 것이 단적인 예이다.
리얼미터 조사결과에 의하면 20대 찬성비율이 71.5%로 가장 높다.

정부는 앞으로도, 매주 국회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추경 대응TF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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