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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社 ‘페어플레이 원칙’ 서약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 성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비즈니스에도 정정당당한 윤리경영 필요”
2018년 03월 11일 (일) 17:11:04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가운데)과 이인호 산업부 차관(왼쪽), 김종갑 지멘스*주) 대표이사/회장(오른쪽)이 서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등 230여 기업·기관이 투명하고 공정한 비즈니스를 약속하는 페어플레이원칙에 서약했다.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하고,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가 주최한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이 7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그랜드 볼룸에서 열렸다.

서약기업 중에는 서비스 업종(19%)이 가장 많았다.
이어 제조업(13%), 전자정보통신(10%) 기계(9%)이 주를 이뤘다.
서약 선포식에서는 대중소 기업, 공기업 및 기관 대표들이 자리하여 공개적인 서약 선포 시간을 가졌다.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

서약식에 참여한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공공기관 최고 수준의 청렴도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서약 선포식 참여를 계기로 우리나라 반부패 경영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의 페어플레이어클럽 반부패 서약 선포식 참여는 2017년 2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행사는 지난 3년 간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반부패 문화를 확산시킨 페어플레이어클럽( FPC)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분과세션을 통해 전문가와 함께 국내 기업의 반부패 환경을 진단하는 한편, 업계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정한 비즈니스 조성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FPC는 공정하고 깨끗한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구축, △역량구축, △공동노력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난 3년 동안 7개 산업협회, 7개 지방자치단체 및 지역상공회의소, 7개 주한 대사관 및 주한 상공회의소와 협업했다.

각 산업별, 지역별, 국가별 공동노력을 바탕으로 총 21 차례 세미나에서 21명의 전문가와 28명의 기업 준법윤리경영 및 CSR 담당자가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자체 연구 발간 자료 등을 바탕으로 1,100명이 넘은 실무자들이 반부패 역량을 강화했다.

   
7일 열린 '페어플레이어클럽 서밋 & 반부패 서약 선포식'에서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행사에는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이 참석해 축사했다.
박은정 국민권익위 위원장, 드라고 코스(Drago Kos) OECD 부패방지 워킹그룹 의장이 기조연설을 맡았다.

이어진 분과세션에서는 △글로벌 반부패 동향 및 민간 부문의 대응, △ 반부패 공동노력, △ 반부패 리스크 관리 및 준법윤리경영 시스템에 대한 국내외 국제기구, 학계, 언론, 시민사회 기업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이동건 유엔글로벌콤팩트 회장은 “FPC를 통해 많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여러분들이 투명하고 청렴한 비즈니스 환경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주셨다”며, “지금처럼 공정한 시장을 만드는데 공동노력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뇌물과 같은 부패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악순환을 만들며 가장 취약한 계층에 가장 먼저, 그리고 가장 큰 문제를 미친다는 데에 그 심각성이 있다”며, “스포츠에 페어플레이가 필요하듯 비즈니스에도 정정당당한 윤리경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뛰어난 경제적 성과를 거둬온 우리 기업들이 준법·윤리경영에 있어서도 세계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정부도 기업의 페어플레이 정신이 발현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갑 지멘스㈜ 대표이사/회장은 “지난 3년 동안 FPC를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진심이 전 산업에 걸쳐 성공적으로 전달 돼 매우 기쁘다”면서, “지멘스는 앞으로도 대한민국 반부패 경영 문화 및 준법정신을 확산시키고자 더욱 다앙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은정 국민권익위 위원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5개년 반부패 종합대책 마련, 경제계, 언론, 학계,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가 참여하는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구성, 기업의 반부패 윤리경영 지원 등을 통해 사회전반에 청렴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FPC는 세계은행과 지멘스 청렴성 이니셔티브(Siemens Integrity Initiative)가 후원하는 반부패 프로젝트다.
2015년부터 3년 간 산업, 지역, 국가의 특성을 살린 반부패 교육, 조사연구, 인식 제고 활동을 통해 투명윤리경영 문화 확산 운동을 전개했다.

FPC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1차), 행정안전부(2차), 외교부(3차)가 후원하고 (사)글로벌경쟁력강화포럼이 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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