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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의 완성’ 통해 새로운 시대로 도약할 터”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신년 대담
2018년 01월 08일 (월) 09:53:58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신년 대담

‘혁신의 완성, 새로운 도약’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올해 추구하는 조합의 좌표다.
그는 취임 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최고의 조합, 행복한 조합원을 만들고자 노력했고 이제는 ‘혁신의 완성’을 통해 조합이 새로운 시대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시했다.

그는 올해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는 환경을 감안, 업계의 버팀목인 조합을 더욱 더 견고하고 내실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2018년 우리나라 SOC예산은 작년보다 3조 1000억원 감소한 19조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SOC의 예산 축소는 서민 일자리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 저해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국가경쟁력마저 하락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법인세 인상 및 최저임금 인상은 업계의 시련을 더욱더 가속화시키고 있습니다.”

내부적으로는 지점 및 출장소 통합과 차세대 전산시스템 구축 등으로 효율성을 꾀하는 한편 대형 건설사의 부실을 대비한 보증리스크 관리에 집중키로 했다.

“조합원님들에게는 7대 혁신서비스인 찾아가는 서비스, 노무법률자문 서비스, 신용정보조회 서비스, 해외공사 지급보증 서비스, 조합원 ERP지원, 전기공사 분쟁해결중재 서비스, 자동차금융상품 지원서비스 정착을 통해 서비스 질 향상과 조합원 만족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그가 취임 때부터 강조했던 조합원 편익 중심의 조합을 완성시켜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그는 특히 한국전기공사협회와 함께 전기공사업계의 백년대계(百年大計)에 초석이 될 ‘(가칭)전기공사타운’ 건립을 위한 마스터플랜을 완성하고 후속적인 일들을 추진해 전기공사업 발전의 청사진을 펼쳐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 완료
미래지향적 조합 시스템 구축
‘7대 혁신 서비스’ 정착시켜
조합원 편익 중심 조합 완성

▲ 선거제도 개선, 지점 및 출장소 통폐합 등의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 작년 2월 제35회 총회에서 조합 정관 변경을 통해 이사장 선거제도를 사실상 직선제 방식으로 개선해 투명한 선거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했으나 정관 변경에 필요한 의결 정족수 부족으로 안건을 상정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이것을 전국에 있는 조합원과 각 시·도회장간의 대화가 부족해서 나타난 결과라 생각하고 작년 6월 한국전기공사협회와의 공동순회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충분한 공감을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항간에는 선거제도 개선이 현 이사장의 이익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선거 때마다 나타나는 과열혼탁선거로 인한 갈등을 더는 두고 볼 수가 없었고 깨끗하고 돈 안드는 선거가 장기적으로 우리 업계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달에 개최될 조합 제36회 정기총회에서는 관련내용의 정관변경 안이 꼭 개정되리라 확신합니다.

아시는 것처럼 작지만 강한 조직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서울 4개 지점을 하나로 통합했습니다. 서울지점 통합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경비 절감뿐만 아니라, 기존 17명이 근무하던 4개 지점을 10명이 근무하는 하나의 지점으로 통합해 신규인력의 충원을 배제하고 인력운용의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의 발달, 빅데이터의 활용 등은 우리 일상의 모든 것을 디지털화시켜 편리함과 효율성을 극대화시켜 줄 것입니다. 조합 역시 전산고도화와 차세대시스템 도입을 본격화해 업무의 스마트화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점 및 출장소 통합도 그 대비 중 일환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이사장 취임이후 시스템의 혁신, 조합원에 대한 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오셨습니다.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밝혀주십시오.
=  재작년 2월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임된 이후 벌써 1년 10개월이라는 시간이 지났습니다. 먼저 작년 한 해 동안 업계를 위해 작게나마 공헌하고 싶었던 저의 뜻을 잘 이해하고 따라와 준 조합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특히, 조합원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으로 정도경영에 바탕을 둔 공정한 인사관리, 투명한 자금운용, 효율적 예산집행의 3대 중점 사항을 완성할 수 있었던 것에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조합은 작년 경영목표를 ‘최고의 조합, 행복한 조합원’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고객 만족 극대화, 정도경영을 통한 조직 효율성 제고, 신나는 일 터 조성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재작년 63개 과제를 수행한데 이어 작년에도 43개 중점 추진과제를 설정했고,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이행했습니다.

경영지원 서비스 고도화를 통한 공제상품 보상서비스 강화, 신용등급에 따라 담보비율을 조정한 해외공사 지급보증 개선, 조합원을 직접 대면하지 않아도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 등 조합원의 업무편익을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또한 조합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한상사중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고, 재작년에 획득한 ISO9001(품질경영시스템)에 이어 작년에도 국제표준규격인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와 기대를 성공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는 경영기법을 도입했습니다.

최근에는 NH농협캐피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조합원에게 자동차금융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경영정보 지원과 조합원 편익중심의 업무체계 개선의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혁신경영대상을 2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조합원 간담회, 대주주·건전협 간담회 및 출장소 통합 설명회 등을 개최하고, 협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정책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전기공사업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했습니다.

2018년의 경영목표는 ‘혁신의 완성, 새로운 도약’으로 정했습니다. 구체적인 계획은 오는 2월에 있을 제36회 총회에서 승인 받아야겠지만, 기본적인 계획으로는 차세대 전산시스템 개발을 완료해 미래지향적인 조합 시스템을 구축하고, 7대 혁신 서비스 정착과 전남도회 및 울산시회의 회관건립을 추진함으로써 제가 이사장 취임부터 강조했던 조합원 편익 중심의 조합을 완성시켜 나가겠습니다.

▲이사장님께서 평소 강조하신 것처럼 올해 전기공사협회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셨습니다. 특히 앞으로 전기공사 기술자 양성을 위한 연수원 건립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으로 압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 제가 생각하는 것은 단순한 연수원 건립이 아닙니다. 전기공사업계의 백년대계를 위한 ‘(가칭])전기공사타운’을 조성해 우리 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염원인 전기인 인력난 해소와 기술자 기능 인력 재교육 및 새로운 시공기술의 개발 등 전기공사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자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연수원뿐만 아니라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실증실험단지, 재해예방기술원, 재해예방 교육 및 체험실, 인력개발원 및 전기공사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역사관 등을 조성해 전기공사업 관련 단체들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다면 한국전기공사협회의 설립목적에 필요한 사업들과 정부위탁사업을 한 곳에서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업계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를 위해 공신력 있는 외부 전문 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전기공사타운 조성을 위한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지난 12월 조합과 협회는 전기공사타운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협의체로서의 역할과 사업 추진방향, 용역업체를 통한 사업타당성 검토 등을 논의한 바 있습니다.

앞으로 조합과 협회가 한마음 한뜻으로 ‘전기공사타운 조성사업’을 힘 있게 추진해 전기공사 업계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조합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조합 출자 기관인 엘비라이프의 2018년도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엘비라이프는 지난해에도 전문모집인을 통해 활동한 결과 눈에 두드러지는 실적을 기록해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상조업계에서는 최초로  ISO 10002 ‘고객만족경영시스템’을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증 받은바 있어 타 상조회사들과의 차별성이 한층 더 두드러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난 11월에는 ‘정보통신공제조합’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앞으로 회원증대 뿐만아니라 조합과 정보통신공제조합과의 협력관계를 증진시키는데 중요한 가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재 상조시장의 기조는 대형 상조업체와 소규모 상조업체와의 양극화가 점점 심해지고 있는 추세이며, 올해 상조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할부거래법 강화로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는 상조회사는 내년 중에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그로인해 상조회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미지가 나빠지면 엘비라이프도 향후 2~3년 정도는 더불어 어려운 상황을 견뎌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러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엘비라이프는 올해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고 적극적인 영업을 펼치고자 합니다. 우선, 경영목표로 ‘고객 만족 실현을 위한 서비스 수준향상과 질적성장 구현’을 설정하고 신규회원은 1만구좌 모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의 실천을 위해 먼저, 상조업계 최초로 획득한 ISO10002(고객만족경영시스템)를 활용해 고객 만족도 향상 및 기업 신뢰도 증진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장례행사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장례행사 서비스의 수준을 한층 더 향상시키고자 합니다.

약 30개 내외의 전문 영업지점을 운영해 안정적인 신규회원 모집의 조직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엘비라이프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회사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광고 및 홍보동영상을 제작, 활용하고자 합니다.

올해도 엘비라이프는 양적성장과 더불어 질적성장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며, 조합과 같이 엘비라이프도 항상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상조업계를 선도할 수 있도록 묵묵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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