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인도 카이가 원전3호기가 첫 임계에 도달했다고 에너지부(DAE) 대변인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에너지부(DAE)에 따르면 카이가 원전3호기의 건설공정은 현재까지 계획된 예산과 일정에 따라 잘 진행돼 왔다.
인도는 총 16기, 3,900MW의 설비용량의 원전을 운영 중인데 14기가 가압중수로(PHWR)이고 2기는 비등수로(BWR)이다.
또 총 5기의 신규원전을 건설 중이고 향후 원전 총설비용량은 2012년 1만280MW, 2020년 2만MW로 증설할 계획이다.
가장 최근 상업운전을 시작한 타라푸르 원전3호기는 인도의 16번째 상업용 원자로로 490MW급 가압중수로(PHWR)이며 2005년 상업운전을 시작한 타라푸르 원전4호기보다 늦게 완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