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지난달 29일 원전 주변지역 복지시설4곳(전남지체장애인협회,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적십자사영광지회, 요엘원)에 직원들이 매달 기부한 러브펀드로 사랑을 담은 행복․안전 복지서비스차량을 전달했다.

이번 차량지원은 시설의 열악한 환경 및 차량 노후화 등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제거해 안전한 복지서비스 환경조성이라는 차원에서 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시설에 기부됐으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됐다.

전달식에 참여한 류명석 한빛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지역 어르신과 어린이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택수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대표는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지원사업 뿐만 아니라 대중교통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의 이동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는 차량지원에 깊은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으로도 한빛원자력본부는 단순기부 및 봉사에서 벗어나 지원 대상 맟춤형 사회공헌사업 시행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수요증가에 발맞춰 지역 화합경영에 추진해 나갈 것이며, 지역사회 복지증진 및 지역과 함께 상생하기위해 모두가 누리는 포용적 복지구현에 앞장 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