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투명한 대구경북만들기 실천 선언문에 서명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왼쪽부터 한국가스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해누리추진단은 27일 한국에너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안전하고 투명한 대구경북 만들기 위한 안전·청렴 실천 선언식을 개최했다.

에너지해누리추진단은 ‘에너지를 통한 밝은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대구·경북지역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 협의체(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해누리(밝은 세상), 밝은 ‘해’와 온 세상을 뜻하는 ‘누리’의 합성어이다.

이번 선언식은 각 기관별 안전관리 활동을 공유하고 청렴문화 실천 활동 확대를 위해 마련했으며, 각 기관들은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사회 실현과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에너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에너지해누리추진단 관계자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수행을 통한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힘쓰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관련시설 점검 및 캠페인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