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은 올해 ‘파워 경영혁신’ 추진으로 경쟁우위를 확보를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합혁신관리시스템’을 본격 가동해 혁신동력을 확대한다는 복안이다. 또 혁신인프라 및 스킨십 활동 강화로 혁신실행력을 높인다.
이달부터 청렴도향상을 위한 특별대책을 수립·시행하는 등 지속적인 윤리경영을 통한 청렴기업의 이미지를 구현할 계획이다.

글로벌 열린경영체계 구축도 핵심과제다. 이를 위해 경영환경변화에 부합하는 조직개편 및 인사운영을 추진하고 회계업무의 투명성 강화와 대외신인도 제고도 추진된다. 특히 731만톤의 유연탄 장기계약의 조기 합의를 적극 추진하는 등 발전연료의 안정적·경제적 도입이 지속 추진되고 조직성과 향상을 위해 성과관리체계를 개선·운영한다.
중소기업 제품 구매확대 및 협력도 강화된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중소기업 제품 구매목표 50%를 초과한 1,100억원(73%) 규모의 중기제품을 구매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확대와 경영·기술 혁신을 통한 중소기업 경쟁력강화도 추진된다. 또 대·중소기업 협력분위기 확산 및 유대강화도 적극 추진된다.
중부발전은 올해 발전량을 지난해보다 1.6% 늘어난 39,502GWh를 목표하고 있다. 열효율은 0.52%를 높인 41.47%를 목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최신 효율관리프로그램 도입하는 등 효율향상으로 저원가 발전운영의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보령화력 1, 2호기 등 장기사용 발전설비의 성능개선 및 출력증대도 추진된다. 올 3월에는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비해 장기(’07～’20년)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발전설비 정비부품의 다변화 및 장기공급협약 체결로 90억원의 비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레바논의 복합화력 운영사업과 중국 구리산 발전사업, 인도네시아 Cirebon IPP 등의 해외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국내외 블루오션사업을 적극 개발할 방침이다.

국내 발전사업의 다각화도 추진된다. 당진 현대제철 부생가스 발전사업 참여를 추진하고 에너지 다소비업체의 에너지 진단 및 절약 사업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풍력과 태양광발전 등의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바이오·환경에너지 분야의 특성화 전략사업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기후변화협약에 대비한 청정개발체제(CDM) 사업도 추진된다. 이를 위해 올 6월에는 양양풍력(3MW)과 양양소수력(1.4MW)을 신청할 계획이고 신규로는 보령소수력, 양구풍력, 제주덕천풍력, 제주내연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레바논 복합화력 운영사업 등에 관련 중소업체와 해외사업을 공동 진출하는 등 전력산업분야 중소기업과 해외사업 기술협력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