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첫번째)이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안전문화운동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노력에 발걸음을 보탠다.

전기안전공사는 8일 정부 서울청사 국제회의실에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열린 ‘안전문화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식’에 참여해 삼성전자, 현대차, KT 등 19개 민간 기업․기관들과 함께 손을 맞잡았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서 19개 기업․기관 대표들은 ▲안전문화 현장 모범사례에 관한 기획홍보 및 캠페인 활동 ▲생애주기별 안전체험 교육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안전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안전에 관한 한 예방보다 확실한 대책은 없다”면서 “국가 재난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우리 사회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