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준 사장

 “이제는 전력 운용과 기술 효율성을 더해줘야 한다. 지식산업의 총아는 엔지니어링인데 전력시장에는 이를 기반으로 다져진 업체 찾기가 어렵다. 인력양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주)그린넷파워 사장으로 기업을 이끌며 충북과학대학의 교수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근준 사장은 “그린넷파워를 세계적인 엔지니어링 전문회사 미국 PTI처럼 유능한 엔지니어링 회사로 만들어, 한국 PTI란 소리를 듣고 싶다”고 밝혔다.

전력 시스템 해석기술, 계통연계기술, 전력품질 보상기술을 기반으로 분산전원 계통연계, 시스템진단 및 고효율화 등 전력시스템 엔지니어링 솔루션을 개발한 그린넷파워는 정밀한 시스템 해석 능력이 자랑인 기업이다.

이 회사의 기술들은 연구 폭이 넓고 깊다. 학계와 업계에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을 실무에 접목, 연구개발을 통해 상용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이 사장은 분산전원 엔지니어링 사업규모가 늘어남에 따라 분산전원의 시스템, 계통연계 H/W, S/W을 통한 분산전원 전력 모니터링 구현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단기적으로는 사업영역을 확장하는 동시에 고유기술 영역의 기술수준 국제부합화를 위한 연구개발 활동에 주력, 개발제품의 경쟁력 향상이 목표다.

이 사장은 “WTO체계하의 세계 유수엔지니어링 회사와 경쟁가능한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 필요한 인재 양성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