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설비 정비현장 설명 장면이다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용진)는 중소기업 75개사를 대상으로 동서발전의 발전소 현장 내 발전설비 분해정비 현장을 개방해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는 ‘2016 Open Power Plant’행사를 진행중이다.

2월 25일 울산화력을 시작으로 사업소별 정비공사 일정에 맞춰 발전설비 정비현장 개방을 총 6회 시행 할 예정이며 참여 중소기업을 전기․제어․기계 분야로 편성해 현장 전문가의 인솔로 진행된다.

울산GT#3[02.25(목)], 호남#1[03.03(목)], 당진#2[03.24(목)], 울산#5[05.12.(목)] , 일산GT #6[06.02.(목)], 당진 #7[11.02.(수)] 일정 순으로 진행된다.

‘2016 Open Power Plant」행사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분해정비 기간이 아니면 쉽게 접할 수 없는 발전소의 핵심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해 설비 내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련 정보를 중소기업에 제공해 향후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의 발전설비의 이해를 높이고, 맞춤형 연구개발 기반을 구축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발전설비 분해현장 견학을 시행해오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다양한 제도 및 정책 시행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