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한빛원자력본부 본부장(왼쪽)과 김상철 영광경찰서장(오른쪽)이 업무협약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는 16일 영광경찰서에서 ‘범죄피해자 보호 MOU’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창호 한빛원자력 본부장과 김상철 영광경찰서장 등이 참석했다.

범죄피해자 회복 사업은 범죄나 교통사고 등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 및 그 가족에 대한 권리보호 및 경제지원 등을 통해 피해회복을 돕는 사업이다.

한빛본부는 매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을 해 적립하는 러브펀드를 이번 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한빛원전은 청소년선도(홍보공연 및 물품), 교통사고예방(롤반사지, 형광스프레이), 취약계층안전사고예방(문안순찰현판, 창문경보기)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MOU 체결식에서 김상철 영광경찰서 서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시행되는 사업을 통해 안전한 학교 구현 및 영광군민 안전이 더욱 확고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복하고 4대 사회악 없는 안전한 영광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창호 본부장은 “우리 영광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수고를 아끼지 않는 경찰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행복한 영광군 건설을 위해 적극 협조하며 상호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