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반석지역아동센터에서 시행된 에너지 나눔활동에서 이종기 귀뚜라미 그룹 사장(왼쪽 두 번째),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세 번째), 강옥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월 24일 한국열관리시공협회(회장 강옥진), 귀뚜라미그룹(사장 이종기)과 함께 강원도에 위치한 춘천반석지역아동센터(대표 박성구)를 방문해 난방효율 개선사업 등 에너지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에너지 나눔 활동은 에너지공단이 추진하고 있는 메리윈터 캠페인의 전국 시도별 에너지 나눔 확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춘천반석지역아동센터에서 시행된 에너지 나눔활동에서 이종기 귀뚜라미 그룹 사장(왼쪽 첫 번째),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 강옥진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장(왼쪽 세 번째)이 바닥 난방배관을 신규 설치하고 있다.

특히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과 강옥진 열관리시공협회 회장, 이종기 귀뚜라미 그룹 사장이 직접 참여해 기존 전기 판넬을 철거하고 보일러와 바닥 난방배관을 신규 설치했으며 아동센터에 필요한 세탁기와 에어컨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메리윈터 캠페인이란 정부, 기업, 민간단체가 협업해 영유아, 노인, 장애인 등 전국 에너지복지 대상가구 또는 에너지 소외계층 복지기관에 난방효율 개선사업 등을 시행하는 에너지 나눔 캠페인이다.

춘천반석지역아동센터에서 시행된 에너지 나눔활동에서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왼쪽 두 번째)이 난방효율개선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변종립 에너지공단 이사장은 “사회공헌활동과 절전캠페인을 접목한 이번 나눔캠페인은 민간단체와 기업이 함께 온실가스 감축의 직접적인 수단인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를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한편 에너지공단은 올해 2월말까지 겨울철 에너지절약 문화를 정착하고 봉사를 통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전국 캠페인을 추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