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이투에스는 국내 최고의 제어기술 회사를 지향하는 장수 벤처기업이다. 93년 당시 LG산전 연구원 출신 3명이 주축이 되어 만든 중소기업 이투에스는 지금은 굉장히 익숙한 표현이지만 당시는 생소했던 ‘벤처기업’이다.

당시 산업용 콘트롤러 및 시스템 개발 기술전문기업으로 창립해 현재는 발전소 감시, 경보 및 제어장비, 방송제어기기, 산업용 제어기기 등의 사업분야에 주력하고 있다.

99년 5월 사내 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같은 해 10월 ‘컴퓨터를 이용한 다중접속방식의 롬-에뮬레이터’로 특허를 받은 바 있다.

2000년 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고 같은 해 9월 한전에 수화력 발전설비 정비 적격업체로 등록했다. 2002년 12월에는 INNO-BIZ업체에 선정됐으며
2003년에는 LG산전, 이투에스, 전력과 사람 3사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한 전기품질 원격진단네트워크’를 개발을 시작해 올해 이를 완료한 바 있다. 또 방사선 다중 채널 분석기도 개발 완료했다.

2004년에는 한수원의 원자력발전소 기기수리업체 선정됐고 철도청의 구매조건부 개발 과제로 ‘고장점 위치추적센서’ 개발에 들어가 올해 개발을 끝냈다.

이듬해인 2005년에는 한전의 전력산업연구개발 과제로 ‘인터넷을 통한 전기품질 원격진단네트워크’ 개발을 완료했다. 또 중소기업 기술혁신 개발과제로 ‘전력설비용 실시간 시뮬레이터’도 개발을 완료했다.

이투에스의 ‘E2S’는 Electrical Engineering System을 줄여 쓴 것으로 디지털과 아날로그 제어기술의 선두기업을 지향하는 의미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