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수경기와 설비투자가 약간씩 살아나는 기미를 보임에 따라 전력수요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관련 부처가 올 여름철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책회의를 갖고 대책안을 마련했다.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정부와 한전, 발전회사가 수요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전력공급 수요를 마련하는 등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기에 대부분의 국민들이 안심하고 전기를 사용하고 있다.

대책안이 마련됨에 따라 한전과 발전회사 등 전력관력 기관들은 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다짐했다. 여러 가지 발생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것은 철저한 관심과 노력이 수반돼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나 대책회의를 통해 안정적인 전력공급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마다 반복적으로 대책안을 마련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나 안전사고는 계속 일어나고 있다. 사고가 발생된 후 ‘死後藥方文’과 같이 수습하기 위해 혈안이 될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전 예방활동이 강화돼야 할 것이다. 여기에는 관련 부처 공무원들의 예방활동 노력도 중요하지만 국민 개개인들이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철저한 인식을 가지고 있어야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