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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DSM Task16 ESCO 국제컨퍼런스에서 한영로 에너지관리공단 이사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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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변종립)은 산업통상자원부, ESCO협회와 공동으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에너지서비스산업 부문의 국제적인 협력을 위해 ‘경쟁력 있는 에너지서비스, ESCO산업’을 주제로 ‘IEA DSM Task16 ESCO 국제 회의 및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22일에 개최되는 국제 컨퍼런스는 ESCO기업 및 유관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IEA Task16 의장이 Task16 연구결과와 주요 ESCO 정책 및 제도를 소개했다.
또한, 유럽과 아시아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의 적용과 개발도상국의 ESCO 시장개발 사례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국제 컨퍼런스에 이어 3일간에 거쳐 진행되는 국제회의에서도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독일, 스웨덴,
한국 등 IEA Task16 참가국과 중국, 태국 등 초청국에서 20여명이 참석하여, 국가별 ESCO 시장 현황과 에너지 계약시스템, 수요관리 서비스 비즈니스모델 및 실행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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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더리버사이드 호텔에서 ESCO업체 및 유관기관, 해외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IEA DSM Task16 ESCO 국제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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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단이 IEA DSM Task16 가입(2012.07) 이후 Task16 국제회의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함으로써 에너지서비스사업 부문에서 한국의 위상을 제고하고 국가 간 상호협력을 강화하는 자리가 됐다.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는 “이번 국제회의 및 컨퍼런스를 통해 각국의 정책 동향과 사례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 및 논의 시간을 가졌다”며 “이를 통해 에너지시장 여건의 변화에 맞춰 ESCO 정책방향 설정과 다양한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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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7 화 07:03 
epetimes@epe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