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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김원동)는 2일 전통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 생필품 전달식’과 ‘노사합동 전통시장 가는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한빛원전은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영광군 350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10kg), 세제 등 생필품을 기증했으며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영광매일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입, 영광 복음의 집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11개소에 구입물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빛원전은 ‘생필품 전달’ 약 2,700만원, ‘전통시장 장보기’ 1,100만원, 총 3,800만원 상당의 예산을 이번 행사에 투입했으며 3일 수요일 고창군 상하면사무소에서 고창군 70명에게 생필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김원동 본부장, 김광섭 본부노조위원장을 포함 7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시장 상인들은 “원전에서 이렇게 많이 찾아와줘서 오랜만에 시장에 사람이 북적북적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김원동 한빛원전 본부장은 “이번 추석맞이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화답하면서 “한가위 보름달 같은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기원합니다”라는 훈훈한 메시지를 이웃들에게 전했다. |
2024.5.12 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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