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는 이달 22일 에너지의 날을 맞이해 ‘지구․공동체’ 교육기부 주간(8.18~8.22)동안 본사를 비롯한 전국 4개 발전소에서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교육기부 주간은 교과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교육기부센터)이 지정한 주간 동안 기업․대학․공공기관 등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당 주간 테마에 맞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18일 동해화력에서 열린 ‘친환경에너지 체험교실’ 참가학생들이 직접 만든 태양광 자동차를 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체험교실은 전기의 과학적 원리와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넓히고 창의적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친환경발전소로 지구를 지키으~리’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교육기부 기간 동안 본사를 비롯해 전국 4개 발전소에서 발전소 인근 초·중·고 학생 200여명을 초청해 태양광 자동차 조립 등 친환경에너지 체험학습과 함께 신재생에너지 설비 견학을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소외계층 아동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토요프로그램, 전기 과학교실, 독서캠프, 문화체험 등 다양한 교육기부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