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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20일 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로부터 명예 도민증을 받았다.
지난 6월 전북혁신도시로 입주한 이후 공기업 최고경영인으로서 ‘전기고장 신고 서비스 간소화’등 국민의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노력에 앞장서고 지역인재 채용과 각종 공헌활동을 통해 도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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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김영표 대한지적공사 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 임채호 지방행정연수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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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의전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이상권 사장은 명예도민증과 기념패를 전달받은 후 “전북도민의 명예와 자부심을 함께 나누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명예도민으로서 전북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책임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公社는 앞서 지난해 7월 전북도와 ‘지역연계 협력약정’을 체결하고 지역인재 채용, 도내 농수산물 우선 구매, 조손가정 대상 무료 전기안전점검 등의 공헌활동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아울러, 이달 6일에는 전북혁신도시 입주 이웃기관인 LX대한지적공사와 지역․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도내 기관과의 상생 발전을 함께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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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5 일 12:57 
epetimes@epe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