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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규모 CO2 포집공정 신뢰성 확보
전력연구원, 장기 연속 운전 성공...상용설비 격상 기반 마련
2014년 08월 20일 (수) 14:21:15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국내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된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가 신뢰성을 확보, 상용설비 격상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과 한국중부발전은 충남 보령시 오천면 소재의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 8호기에 설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플랜트의 1,000시간 장기 연속 운전에 성공해 포집공정의 신뢰성 확보를 통한 실증기반을 구축했다.

이번에 장기 연속 신뢰성 운전에 성공한 10MW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플랜트는 연간 약 7만톤 정도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에서 화력발전소에 처음으로 적용된 실증 파일럿 설비이다.

   

보령화력 10MW 습식 CO2 포집플랜트

이 설비는 산업통상자원부 기술개발사업으로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대림산업, 포스코건설, 한국전력기술이 공동으로 수행한 ‘10MW급 연소 후 습식아민 CO2 포집기술개발사업을 통해 건설됐다. 이 사업에서 한전 전력연구원은 신흡수제(KoSol:Korea Solvent의 약자로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에서 독자 개발한 CO2 습식 흡수제) 및 공정을 개발했고 중부발전은 플랜트의 건설 및 운전을 담당했다.

이번 장기 신뢰성 운전에서 고효율 저에너지 소비형 습식 CO2 포집 공정90% 이상의 포집효율과 2.8GJ/ton-CO2 이하의 낮은 에너지 소비량을 보이며 일일 200톤 이상의 이산화탄소를 안정적으로 포집하는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보였다. 따라서 국내 개발 습식 CO2 포집기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상용설비(100500MW) 격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향후 본 설비는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개발 연구 및 실증사업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전될 예정이며, 국내 탄소 포집 및 저장(CCS)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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