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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스토리에 귀 기울이는 문화복합산업단지
케이디파워 카이로스, 스토리텔링 소통 기업문화로 기술 혁신
2014년 07월 21일 (월) 10:47:40 전력경제 epetimes@epetimes.com

이야기로 마음을 움직이는 시대, 바야흐로 스토리텔링 시대에 살고 있다. 특히 스토리텔링은 사람들을 이해, 몰입, 공감시키고 잘 설득시킬 수 있다는 특성들 때문에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구매 욕구를 얻어내야 하는 광고나 마케팅 분야에서 필수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외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 뿐만 아니라 내부 구성원들의 화합과 산업 간의 융합을 이끌어 내기 위해 스토리텔링을 활용하는 경우도 많아지는 추세다. ‘열정’이라는 키워드로 전기전력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케이디파워가 스토리텔링을 기업 문화에 활용하면서 또다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어 화제다.

케이디파워는 구성원들이 실제 경험하고 느끼는 현실에 바탕을 둔, 스토리를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시간, 공간 그리고 제도와 시스템을 통해 소통과 혁신을 현실로 구현해내고 있다.
 

우선 케이디파워의 보금자리이자 문화복합산업단지인 카이로스에는 ‘1989’라는 식사 공간이 존재한다. 이 공간의 이름으로 지어진 ‘1989’라는 숫자는 바로 회사 창립년도다. 회사를 다니면서 회사 창립년도조차 모르는 무관심한 회사원들도 많은 현실에서, 이 숫자는 자연스럽게 회사의 역사를 떠올리고 각인시키는 매개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회사 내부에는 ‘열정카페’가 자리한다. 회사 경영의 핵심 키워드인 ‘열정’과 연계해 구성원들이 자유롭게 커피를 마시며 독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커피숍을 방불케 하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의사소통하고 서로의 스토리를 듣는다. 제록스 조사 결과, 딱딱한 업무 회의 뿐 아니라 휴게실 커피 자판기 옆에서의 잡담을 통해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식들을 더 많이 주고 받는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많은 기업들이 휴식 공간에 공을 들이는 이유다.                        
 

   
 
케이디파워는 매달 한 번 전 부서가 한자리에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회의를 연다. 부서 간 장벽을 허물고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주고 받는 회의다. 디자인과 기술적인 결합으로 혁신적인 제품을 탄생시키는 케이디파워의 배경에는 이런 자유로운 소통 문화가 시스템이 존재한다. 타 부서에 대한 이해도가 높을수록 제품 생산 과정에 있어 협업이 원활하고 제품 생산 속도와 완성도가 높을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서로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협업해 탄생한 신제품들은 상·하반기 열리는 품평회를 통해 전 직원들에게 그 가치와 스토리가 공유된다.   
 

회사 내부의 ‘영상존’은 회사의 역사와 최근 행사들을 보여준다. 기업의 스토리, 임원 및 구성원의 스토리를 듣고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마음을 열 수 있는 감성 공간이다. 회사 내부 자체도 홍보 공간으로 활용하고 매달 캠페인을 통해 회사의 비전을 공유한다. 구태의연한  일방적인 지시나 상하 수직적인 경영 방침 전달방식과는 거리가 멀다.   
 

케이디파워는 내부뿐만 아니라, 계열사와 협력사들과도 스토리 공감 경영을 지향한다. 회사 주요 행사 때는 이들 기업 대표들과 관계자를 초청해 회사의 가치를 함께 공유한다. 또한 ‘상상마당’이라는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좋은 아이디어를 표출할 기회를 부여하고 이를 서로의 성장을 위해 공유한다. 이처럼 케이디파워는 전 직원 한명의 작은 목소리는 물론, 전국 각지에 자리한 협력사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케이디파워는 1989년 창업 이래 국내 전력 IT 산업의 선도 기업으로 중전기기 분야(배전반, MCC, 분전반), 그린 에너지 분야(태양광발전, 지열, LED조명 등) 고품질 첨단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는 강원도 강촌에 위치한 18만평 카이로스 산업 단지에서 16개의 협력사와 함께 동반성장을 이뤄나가고 있다. 카이로스는 향후 케이디파워가 주도하는 강원도 신재생 에너지 사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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