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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건설사 전기 협의회(회장 방극진)는 18일 서울 구로 종합 사회 복지관을 찾아 구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분들에게 벽걸이 선풍기등 (2백만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건전협은 선풍기 선물은 무더운 여름날 선풍기의 바람이 독거노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달래줄 수 있는 물품이라고 생각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건전협은 2012년 8월부터 꾸준히 구로 종합 사회 복지관을 방문, 독거노인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날 이날 봉사활동에는 금호건설, 대우건설, 우미건설, 현대건설, 현대산업개발, 한라건설, 한신공영, 한진중공업, 한화건설, 이외 38개 종합 건설 회사 등이 참여했다.
건전협 관계자는 “나이드신 어르신들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함께하는 세상,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데 조금이나마 밀알이 됐으면 하는 바람” 이라고 말했다.
건전협은 앞으로도 마음의 성의가 담긴 물품을 전달하는 것뿐만 아니라 전기 시설물 보수 등 전기와 관련된 노력 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4.4.26 금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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