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의 성능시험 표준을 상세히 살피고 전문가들과 폭넓게 교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조환익)는 오는 6월 12일 대전 한전 전력연구원 대강당과 중강당에서 ‘KEPIC 성능시험 세미나’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세미나는 전기협회와 전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주)에네스지가 후원한다. 세미나는 오후 세션을 2개(석탄화력/원자력, 복합화력) 분야로 분리, 운영해 현장 기술자들이 다양하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발표 주제는 오전 통합세션으로 ▲국내 전력시장 운영 현황 ▲KEPIC의 현황과 적용 ▲유량교정 설비 ▲질량 유량계(Coriolis미터)의 측정원리 및 기술적 특성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은 ▲석탄화력/원자력 분야(△석탄화력 성능진단 사례 △보일러 성능시험 △석탄/원자력 증기터빈 성능시험 △플랜트 성능시험<발전비용 평가>) ▲복합화력 분야(△복합화력 성능진단 사례 △가스터빈 성능시험 △HRSG 성능시험 △공랭식 복수기) 크게 두 분야로 나눠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9일까지 전기협회 KEPIC처(02-6328-6109)를 통해 가능하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