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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선도 기업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상호’)이 청렴 문화의 확산과 부패방지를 위해 민간 자회사에 청렴교육, 반부패수준진단 등을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15일 발전소 운영·정비 전문회사인 한국파워엔지니어링서비스(주)(KoPES)(사장 안관식) 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기업 청렴문화 확산의 사각지대가 될 수 있는 민간 자회사의 청렴수준 제고를 위해 공동실천 및 상호협조를 명시함으로써 KOSPO Family가 국가청렴도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첫 걸음을 떼었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남부발전과 KoPES는 반부패·청렴업무 추진에 상호 협조하고, 청렴문화 정착 및 투명·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 아울러 반부패·청렴 활동을 위한 교육, 회의, 워크숍 등을 상호 지원하고, 협약의 효율적 이행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한다.
협약식에서 정상환 남부발전 상임감사는 “남부발전의 관계회사로서 KoPES가 민간기업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사례가 되자”고 당부했다.
안관식 KoPES 사장은 “KOSPO Family로서 민간부문의 청렴문화 정착과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청렴도 평가 2년 연속 1등급, 부패방지시책평가 3년 연속 1등급 달성 등 공공부문 청렴선도 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윤리경영 목표를 ‘문화형 청렴 확산’으로 설정한 남부발전은 청렴 문화를 전 방위로 확산코자 노력하고 있다.
앞서 대구그린파워, 대정해상풍력과 청렴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으며 KOSPO 요르단(373MW, 운영 중) 등 다른 민간 자회사와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협약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내·외부 고객의 불만이나 부패유발요인 사전제거를 위한 익명신고센터와 Happy Call 서비스를 시행하며, 청렴 Healing프로그램 운영과 자체 청렴강사 양성, 주기적 청렴교육 시행으로 청렴활동에 대한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조직내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
2024.4.26 금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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