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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순식 신임 한국스마트그리드 단장 |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임기 만료된 박천진 단장에 이어 신순식(54세) 신임 단장이 24일부터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순식 신임 단장은 행정고시 24회 출신으로 정보통신부와 지식경제부에서 ICT 및 융·복합 산업 발전 업무를 추진한 전문가다.
특히, 국가정보화기본계획 수립, 초고속정보통신망의 구축 및 공중망 보급 촉진, 차세대인터넷 프로토콜 IPv6 도입 등 폭넓은 ICT 융합·고도화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어 스마트그리드 산업 발전에 적임자라는 평가다.
신순식 단장은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심사통과 및 안정적 예산확보 방안 마련 ▲참여기업의 사업 장려를 위한 과감한 규제개혁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정보기술 아키텍처 및 시험·인증체계 조기 구축 업무를 전략과제로 제시했다.
이의 실현을 위해 사업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히면서 ▲경영자립기반 마련 및 수입구조 개선 ▲기관경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한 창의적인 조직문화 정립 ▲스마트그리드 네트워크 컨트롤 타워 기능 강화를 통해 사업단의 대내·외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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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9:34 
epetimes@epetime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