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준 SK E&S 대표이사가 민간발전협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 2년 임기의 협회장직을 수행한다.
(사)민간발전협회는 20일 저녁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201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유전준 사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유정준 신임 협회장은 “올해로 창립 5주년을 맞는 민간발전협회의 회장직을 맞게 되어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말하고 “회원사와 협력하여 전력산업의 발전과 전력시장 선진화를 위하여 노력해 나가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협회는 이날 2013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201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확보 방안을 상정, 의결했다.
특히, 2014년에는 전력산업 관련 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전력시장이 공정한 경쟁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책을 건의하는 사업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주요사업으로는 합리적인 전력시장 제도 연구, 연료경쟁력 강화 및 비용절감 노력, 온실가스 저감방안 연구 등이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