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 장세창)는 내부 조직 간 협력을 이끌어내고 조직 역량을 활성화 하기 위해 기존 조직을 사업중심 조직인 ‘4본부 2팀’(전문화·슬림화)으로 개편하고 일부 인사이동을 단행했다.
전기진흥회는 이번 조직 개편을 계기로 4본부 조직별 운영의 자율성은 보장하는 대신 각 단위 조직과 구성원 간 추진성과를 측정·진단하는 자체평가시스템을 구축, 국내외 신규 사업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재편된 본부별 주요기능을 보면, 품질표준본부는 표준, 인증, 품질향상, 인적자원, PL보험 업무를 맡고 하부조직으로 기술표준팀을 포진시켰다.
수출지원본부는 국제통상, 국내외 전시회, 국제협력, 통계, 조사 업무를 수행하며, 전시사업팀을 하부조직으로 운영한다.
연구개발본부는 연구개발, 기술협력, 정책기획 등을 담당하고 경영관리본부는 인사, 총무, 회계, 홍보 업무를 수행한다.
진흥회는 이번 전면적 직제개편과 인사 조치가 각 단위 조직 및 구성원 간 자율성과 책임성을 부여하고 창의적 경쟁을 통해 업무 수행 역량과 성과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품질표준본부장  이우식 ▲ 수출지원본부장 박병일 ▲연구개발본부장 강용진 ▲경영관리본부장 이은홍 ▲기술표준팀장 이진형 ▲전시사업팀장 이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