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제어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전남)의 브랜드가 지난 해 12월 조합 브랜드로 조달청으로부터 ‘우수조달공동상표물품’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최근 10개 회원사 10개 규격이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
자동제어조합은 8일 서울 송파구 조합 회관에서 10개 우수조달공동상표 지정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최전남 이사장은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은 2009년 취임 당시부터 적극 추진한 역점사업이다”며 “우여곡절 끝에 우리 조합원사들이 관수시장 진입에 수월한 계약수단과 방법이 생겼다는 것은 조합과 회원사의 경영수지 개선과 각 호원사의 미래에 밝은 전조등이 켜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하고 가일층 노력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초부터 공동상표 지정을 위한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해 물품평가와 법인평가, 조달청 구매업무심의회, 계약심사위원회 등을 추진하며 마음을 졸였는데, 10개 참가기업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는 보고를 접하고 노력한 보람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회원사 먹거리 창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최 이사장은  “이제 자동제어 업계의 발전과 회원사 수익 창출의 거대한 일보를 내딛었다”고 평가한 최 이사장은  “앞으로도 업계 수익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수조달 공동상표 지정업체는 경인엔지니어링(대표 정재원), 남성기전(대표 최전남), 대은계전(대표 고휴환), 동영기업(대표 정금자), 시그너스시스템(대표 라영택), 아주엔지니어링(대표 김규회), 이아이시텍(대표 박순애), 정한상사(대표 김유성), 파워텍시스(대표 전차곤), 한국디지탈콘트롤(대표 이용해) 등 10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