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안산 단원을)

부좌현 민주당 의원(산업통상자원위원회, 안산 단원을)이 ‘2013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지난 12일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대회 조직위원회(대회장, 이기수 전 고려대 총장)와 (사)한국언론사협회(이사장 최종옥)는 19대 국회의원 300명의 올해 국정감사 활동과 법률안 발의, 상임위 활동, 본회의 출석·재석 현황,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언론보도, 국가발전 및 나눔 참여사항 등 총 8개 항목을 100점 만점으로 평가해 부 의원을 비롯한 39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는 “이번 2013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수상자 선정은 국민의 알권리 제공과 함께 일하는 국회의원,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회의원, 국가와 국민에게 성실히 봉사하는 국회의원 상을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언론사 및 언론단체,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거쳐 30여 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가 최종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좌현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때부터 원내 부대표를 맡아 초선부터 중진까지 당내 의원들의 조화를 이끌어 내는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고 경기도당 수석 부위원장과 당 직능위원회 부의장 등 드러나지 않지만 반드시 필요한 핵심 당직을 맡아 당에 대한 기여도가 큰 의원이라는 평가를 받아 왔다.
특히 통상 교섭 과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통상절차법 개정안, 중소기업청의 하도급법 위반 위탁 기업에 대한 조치 요구에 대해 공정거래위원장이 6개월내 결과 통보를 의무화하는 상생법 개정안 대표 발의 등의 입법 활동과 그룹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해 롯데그룹을 상생 협력에 나서도록 하고 한수원 비리로 인한 손해액을 정확하게 산정해 원인을 제공한 기업에 대해 책임을 묻도록 하는 등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으로 탁월한 국정감사 활동이 높이 평가받았다.
대상을 받은 부좌현 의원은 “국민을 대신해 맡은 바 소임을 다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고 감사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더 크게 느낀다"며 "처음 의원으로 당선된 날의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 대한민국 우수 국회의원 대상’ 시상식은 10월 17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