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관리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선직)는 23일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에너지절약 홍보 및 에너지협력사업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에너지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유효경 에너지협력이사 및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이호준 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협약체결로 양 기관은 공단의 다양한 홍보 콘텐츠와 광주도시철도공사의 지하철 인프라를 활용한 범시민 절전생활문화 개선 캠페인 전개와 지역사회공헌, 에너지효율 향상 기술 지원 등 상호 협력체계 구축키로 했다.
유효경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협력이사는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전력수급에 비상등이 켜져 있다”며 “이번 협약으로 공단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홍보콘텐츠와 광주도시철도공사의 홍보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하절기 절전 홍보효과 에너지이용 효율화 및 사회공헌활동 노력의 성과를 극대화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에관공 광주전남지역본부은 광주역 광장에서 ‘100W 줄이기 절전바람’ 캠페인도 열었다.    
에너지관리공단 유효경 에너지협력이사를 비롯한 공공기관·시민단체 등 150여명의 참석자들은 여름철 자율적 전기절약생활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실천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