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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18일 박철곤 사장 등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가평에 있는 전기안전연구원에서 ‘기금연구과제 80억수주’ 기념행사를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기안전연구원(원장 김종훈)이 올해 상반기 가상발전기(Virtual Power Plant) 운영, 민·군 겸용 케이블 고장위치 검출기술, 직류배전계통 활용시스템 개발 등 총 80억 원 규모의 정부 기금 연구사업 과제(5건)를 수주한 데 따른 자축의 자리로 마련됐다.
1995년 9월 5일 개원한 전기안전연구원은 그동안 정부 및 관계기관들과 협력해 중대형 연구과제 수행은 물론, 스마트그리드 등 IT 기술이 융․복합된 미래형 첨단 전기안전시스템의 연구개발에 앞장서 왔다.
연구원은 앞으로 원천기술의 자산화와 기술이전을 위한 특허 출원 등록 등을통해 연구영역을 보다 확대해 국내를 넘어 세계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전기안전 전문연구기관으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다.
박철곤 사장은 “이번 성과가 공사의 미래는 물론 국민의 안전과 산업 발전에도크게 기여할 것”이며 “전기안전 선도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국민 행복의 새 시대를 열어가는 데 더욱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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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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