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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조인호 서부발전 본사지부위원장, 하우송 보훈병원 원장, 남효석 서부발전 관리본부장 |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노사 공동으로 19일 서울 강동구 중앙보훈병원(병원장 하우송)을 방문해 후원행사를 가졌다.
중앙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진료 및 재활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현재 1,003개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남효석 서부발전 관리본부장과 조인호 본사지부 위원장이 참석해 보훈직원들의 자발적 기부와 매칭그랜트로 조성된 2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병원 측에 전달하고 입원가료중인 유공환자들을 위문했다.
하우송 보훈병원장은 “서부발전의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효석 관리본부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말아야 하며 오늘 그 정신을 되새기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이런 행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사 간부와 보훈 직원들은 이달 20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전력보국 정신으로 전력위기 극복에 앞장서고자 동작동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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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26 금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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