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명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

한국원자력산업회의(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와 한국원자력학회(학회장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는 지난 달 28일 서울 팔래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71차 원자력계 조찬강연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 초청연사로 나선 최영명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원장은 ‘한국의 핵비확산·핵안보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최영명 원장은 강연을 통해 국제 핵비확산 체제, 핵안보 체제의 진화 과정을 설명하고 그동안 우리나라가 추진해온 이행 결과를 소개했다. 최 원장은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을 핵비확산, 핵안보 개념 확산에 쏟을 계획”이라고 말하고, “국제적인 신뢰를 받고 이를 통해 우리의 핵 주기 권한의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것이 우리 모두의 임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찬강연회에는 정연호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태성은 한전KPS(주) 사장, 송명재 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이사장, 강건기 미래창조과학부 원자력기술과장 등 원자력 관련 주요 인사 1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