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미국 원자력에너지협회(NEI)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비스콘티 리서치에 의뢰, 실시한 여론조사결과 응답자의 약 70% 정도가 원자력에너지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전 지역주민의 약 68%는 신규원전 건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미국 국민 10명중 7명은 원자력에너지에 호감을 가지고 있고 응답자의 81%는 원자력에너지가 미래에너지원으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답변했다.

여론조사결과는 응답자의 76%는 원전사업자가 향후 10년 이내에 신규원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는데 동의하고 63%가 원전사업자는 반드시 신규원전을 건설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또 원자력에너지와 관련,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81%가 원전을 신뢰하기 때문이라고 했고 71%가 적정한 발전단가라고 응답한 반면 77%는 청정에너지이기 때문에 원자력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