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은 올해로 서른 아홉 번 째를 맞는 전기원의 날이다. 한전은 이를 기념해 27일 구미 금오산에서 한준호 사장 등 노사간부와 모범 전기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상 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 전기원의 날에는 한전 대구사업본부 구미지점의 안상학 배전보수 근무조장이 24년 간의 배전전기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제천전력관리처 강릉전력소 윤종근 송전활선원을 비롯해 경기북부지사 포천지점 안경식 배전활선원과 (주)보명전력 김문태 현장소장이 각각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관련기사 10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