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가스, 원전
2021.10.13 수 21:42
> 뉴스 > 뉴스 > 전력
     
한전, 변전소건설 마찰 우려 지자체
송파구청, 신도시개발계획 확정뒤 공사 하라
한전, 이미 실시 승인받아…공사 추진하겠다
2006년 06월 11일 (일) 23:09:32 김성웅 기자 ksw10@epetimes.com

지역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한국전력이 건설 추진 중인 변전소 부지가 정부의 신도시개발계획에 묶여 변전소 건설이 지연되고 있는 가운데 한전이 공사를 강행키로 해 지자체와의 마찰이 우려되고 있다.

사건의 발단은 한전이 당초 2004년 7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536-1번지 1,340평 규모에 154kV 장지변전소를 건설키로 하고 산업자원부로부터 실시계획승인을 받아 2007년 4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은 지난해 정부가 204만7,000평 규모의 ‘송파·거여지구 신도시개발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변전소 부지가 개발구역 내에 포함돼 있으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건설교통부의 지시에 따라 송파구청은 이 지역을 신도시개발예정지구로 고시, 고시일로부터 택지개발 지정일까지 건축을 제한함으로써 한전이 추진하고 있는 변전소 건설에 차질을 빚게 됐다.

이에 한전은 당초 ‘장기 송변전 설비계획’에 따라 완공기일에 맞추기 위해서는 이번 주부터 건설공사를 강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고 해당관청인 송파구는 신도시개발계획이 확정된 이후 사용승인을 득하고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어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장지변전소 건설은 신도시개발계획 이전에 실시승인을 득한 것이라 송파구청에 건축허가 신청만 하면 되는 것”이라며 “2017년까지 계획된 설비계획에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송파구청 관계자는 “한전이 신도식개발계획이 확정된 후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요구한 구청의 회신을 무시하고 공사를 강행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 고발조치하고 법적으로 공사 중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혀 변전소 건설과 관련, 마찰을 빚게 될 전망이다.

0
0
김성웅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전력경제신문(http://www.epe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전력경제소개 | 기자이메일 | 자유게시판 | 구독신청 |기사제보 | 광고문의 | 제휴안내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제호 : 인터넷전력경제 | 등록번호 : 서울 아00205 | 등록·발행일자 : 2006년 5월 12일 | 발행인 : 조순형 | 편집인 : 김홍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홍섭
Copyright by 2006 (주)전력경제신문사  서울 서초구 명달로 22길 12-12(서초3동 1515-5 )UNK빌딩 4층 | 전화 : 02-582-0048(대표) | 문의 : 문의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