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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산업계 최대 온실가스 감축실적 인증 |
| 목표관리 시범사업 참여 96만톤 감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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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사장 최평락)이 산업계 온실가스 감축을 리드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산업발전 부문 에너지 목표관리시범사업에 참여한 35개 기업 가운데 가장 많은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기록했다.
25일 중부발전은 정부로부터 96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11년에도 산업계 최대수준인 77만톤의 온실가스 조기감축실적을 정부에서 인정받아 우수기업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중부발전이 인증받은 감축량은 여의도 면적의 150배에 달하는 1,250k㎡면적에 20년생 소나무 약 2억5,000만 그루를 심어 1년동안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다.
특히 이 감축량은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도가 시행되는 2015년에 배출권으로 활용이 가능해 부가적인 수익창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중부발전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500MW급 석탄화력 터빈 성능개선공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효율을 2.7% 향상시키는 등 24개 감축사업을 추진해 온실가스 총 96만톤을 줄였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국내 최대 감축실적을 인정받은 것은 온실가스 감축분야에서 최고의 기술을 확보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고 “앞으로도 효율개선,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온실가스 포집기술 개발 등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에 노력하겠다”면서 “탄소거래시장 도입에 대비해 2014년까지 UN CDM 사업 및 국내 감축사업을 통해 총 200만톤을 확보해 이 분야에서 리더십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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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5.5 일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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