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인협회(회장 유상봉)는 9일부터 3일간 COEX A홀에서 지식경제부 이관섭 에너지자원실장 등 전력계 유관기관 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 국제 스마트 그리드 및 전기설비전(Global Electric Power Tech 2012)’를 개최했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24개국, 270여업체가 참가했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전기품질 및 시스템 세미나, 전기설비 예방진단 및 유지관리 기술세미나, SG연구회 춘계학술대회, 스마트그리드 컨퍼런스, 전기안전관리기슬교육 등 부대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협회는 지난 3년간 전시회를 통해 삼화전기가 인도 CROMPON과 15만달러 수출 계약을 맺는 등 계약고가 총 4억8,000만 달러에 이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