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광덕엔지니어링

산업용분전반 표준화방식 제작 최대 강점

(주)광덕엔지니어링은 지난 1996년 창립 이래 자동화 제어반 및 산업용 분전반 분야에서 끊임없는 품질 향상 노력으로 신뢰성을 확보해 왔다.
광덕은 높은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함으로써 각종 산업 플랜트, 철강분야설비, 석유화학설비, 수처리설비, 시멘트와 관련설비 등 계장제어분야에 우수한 제품을 설계ㆍ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997년 이후 건설 전기 분야의 산업용 분전반을 표준화 방식에 의해 제작하고 있다.

2004년 Easy분전반 성능확인시험 합격하고 지난 3월에는 정부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 받아 판로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덕이 개발, 이번 전시회에 출품한  Easy분전반은 부하변동 등으로 인해 분기차단기의 용량변경 및 회로 추가사항이 발생할 경우 모선 및 분기부스바에 별도의 가공이 필요 없어 BB Kit(연결커넥터)와 차단기만 변경, 설치하면 작업이 완료되는 등 프레임 변경작업이 용이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또 기존 설비를 단전시킬 수 없는 상태에서 활선 상태로 차단기 교체작업을 하고자 할 경우 연결커넥터의 단자분리 시에만 주의하면 안전하게 분리 및 교체작업이 가능하는 등 활선성태에서의 차단기 변경작업이 용이하다.

Easy분전반은 일반 분전반에 비해 난연성 절연물로 몰드처리, 충전부를 밀폐시키는 구조이므로 단락사고 및 감전사고로부터 안전하며 접속불량 및 과부하로 인한 분기동대의 발열부분 온도를 육안으로 감지할 수 있는 등 전기사고의 안전성에 탁월한 장점도 가지고 있다.

◆  (주)광성계측기

원격감시 시스템 선진국과 어깨 나란히

전기/전자 계측기 전문업체인 (주)광성계측기는 이번 전시회에 원격감시 시스템을 주력으로 출품, 인기 몰이에 나섰다.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한 이 회사는 바늘식 계기로 시작, 이제는 디지털계기에서 무선 및 인터넷으로 전기데이타를 관찰 할 수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계측기를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는 최첨단 원격감시 시스템 기술을 중점으로 선보인다.

이 회사가 선보일 제품 중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감시 시스템’은 인터넷이 연결된 장소에서 인터넷 커플링(KCDE)과 여러 통신기기를 연결하여 컴퓨터를 이용한 현장의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무선(SMS)을 이용한 원격감시 시스템도 주목받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 시스템은 유선의 연결이 난이한 장소에서 무선제어기(KCSC)와 여러 통신기기를 연결, 현장의 감시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시스템이다.

그밖에 차폐 케이블 2선(RS-485)만으로도 현장의 감시 및 제어가 가능하도록 개발한 ‘원격감시 차폐케이블 2선(RS-485)을 이용한 원격감시 시스템’도 이 회사가 자신있게 선보이는 제품이다.

(주)광성계측기는 지시전기 계기, 디지털 계기, 변환기, 변류기·변압기·분류기, 원격 통신기기, 제어기, 소켓 변환기, 원격 관찰 시스템 등을 주요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을 이용한 원격관찰 시스템 등은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안정화를 자랑하고 있는 품목이다.

임병천 사장은 “지난해에는 기술과 제품의 다양화 등 개발 부문에 주력했다”며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더욱 선진화되고 고급화 된 기술들을 선보일 것이며 더욱 매진하는 자세를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