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중공업(주)

현대 신기술  총망라 ‘꿈을 현실로’

변압기, 고압차단기, 신재생에너지, 배전반, 저압차단기, 전동기, 발전기, 전력제어시스템, 인버터 및 무정전전원장치의 전력전자 제품, 철도차량용 전장품, 선박용 전장품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현대중공업(주)의 전기기기 제품들에 대한 정보가 한 자리에 집합될 예정이다.

세계적인 중공업 회사인 현대중공업(주)은 기간산업의 대동맥을 잇는 조선, 전기전자, 해양, 플랜트, 엔진기계, 건설장비 분야에서 국가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본부는 별도 구성, 전기전자기기, 전력전자, 자동화사업을 주력하는 한편 최근에는 차세대 유망 분야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 꾸준히 기술개발을 진행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현대중공업(주)은 이러한 노력이 담긴 태양광, 전동기, 인버터, 소형열병합발전, 변압기 및 고압차단기, 배전반 및 중·저압 차단기 등 다양한 첨단 제품의 신기술들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최근 현대중공업(주)은 태양광 발전 시스템 부문에서 한껏 주목받았다. 2005년 울산에 10MW 규모의 태양광모듈 생산라인을 완공한 현대중공업은 6인치 다결정 솔라셀을 이용한 120W, 125W, 130W 용량의 모듈 자체개발 및 생산, 중대형 발전사업자들을 겨냥한 200W급 대용량 모듈의 자체 개발 및 생산에도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대중공업의 200W급 태양광모듈 제품은 182W, 188W, 194W, 200W, 206W가 있으며, 시스템 전압은 1,000V, 모듈 1개 제작에 사용되는 6인치 다결정 솔라셀 수는 54개이다.
이러한 선진 기술과 세계서 주목 받고 있는 제품 등 현대의 출품 아이템들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어김없이 사랑받는 부스가 될 전망이다.

특히 변압기는 최신시험설비와 생산장비, 독자적인 기술개발능력을 바탕으로 최대 765kV급 극초고압을 포함한 전력용변압기를 비롯해 저소음변압기, 가스절연변압기, 분로리액터, 몰드변압기 등을 생산, 품질과 기술력을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 주를 이룬다.
그중에서도 환경친화형 시스템을 적용, 숨쉬는 변압기로 불리는 세계 최초의 TPRS(Tank 파열방지 시스템 장착 변압기) 변압기는 현대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는 제품으로 변압기 중에서도 인기몰이 품목이다.

배전반 부문도 각종 국제규격을 만족하는 최상의 기술로 고압과 저압배전반, 전동기제어반(MCC), C-GIS , Ring Main Unit (RMU) 및 디지털보호계전기를 채택한 전력감시 시스템, Bus Way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현대의 핵심 전력IT 제품인 ‘HIMAP과 HICAM’은 전력산업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과 자동화, 무인화 환경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이번 전시회에서는 일반 건설용뿐만 아니라 고신뢰성과 내구성을 요구하는 선박, 플랜트, 원자력 발전설비 등에도 공급, 높은 기술력과 품질로 호평 받고 있는 차단기 및 개폐기 부문의 정보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세계 시장의 45%를 점하고 있는 선박용발전기, 산업플랜트 및 빌딩의 비상전원을 가동시키는 육상용 디젤발전기, 친환경 청정에너지원인 풍력발전 시스템 등 높은 운전 신뢰성을 바탕으로 인정받고 있는 현대의 첨단기술들도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다.
최길선 사장은 “이번 SIEF는 생활전력에서 최첨단 산업현장까지 깊숙이 공급되고 있는 현대의 전기전자제품의 하드웨어에서 소프트웨어까지, 또 통합 엔지니어링 능력을 기반으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전기전자시스템사업본부의 다채로운 기술력을 한꺼번에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