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S전선은 19일 안양 LS타워에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위한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 LS전선 손종호 사장(앞줄 좌측 세번째)이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상생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LS전선이 협력업체와 동반성장협의회를 발족하고 공동기술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을 벌인다.

LS전선은 19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손종호 사장과 주요 임직원, 35개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에 기반해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날 출범한 LS전선 동반성장협의회는 LS전선과 협력사의 동반성장의 방향 모색하게 된다. 또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을 공유하고, 각종 사업의 시너지 창출 방안도 협의하게 된다. 아울러 협력사 애로 및 개선사항 등도 협의할 계획이다.

이날 출범한 LS산전 동반성장협의회 초대 회장은 이병훈 신기전선(주) 회장이 맡게 되며, LS전선은 회원사들의 자체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LS전선은 상생협력펀드조성, 협력회사 기술개발지원, 특허출원 지원, 휴면 특허기술 이전, 대금결제기일 단축 등 대금 지금 조건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윤리경영ㆍ경영혁신ㆍ6시그마 등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실질적 동반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