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개열에 고통을 받고 있던 베트남 어린이 5명이 무료 수술을 받았다. 두산중공업(사장 박지원)의 베트남 현지법인 두산비나와 중앙대병원은 베트남 구개열(입천장 갈림증) 어린이 환자 5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 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두산비나는 지난 2009년 5월 중앙대학교 병원과 베트남 꽝응아이성 정부와 함께 의료봉사활동 양해 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두산비나는 그 후 29명의 구순열(입술 갈림증) 환자와 백내장 환자 30 여명을 수술하는 한편, 베트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실시하는 등 매년 의료봉사 활동을 해 온 바 있다. 김성덕 중앙대병원장이 베트남 구개열 환자를 돌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