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도 분주해졌다. 한전 등 전력그룹사는 물론, 전력거래소와 전기관련 단체 및 유관기관 등도 설을 앞둔 지난주 소외계층을 찾아 따듯한 정을 나눴다. 김문덕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문덕)은 27일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성내종합사회복지관에서 대한사회복지개발원 윤석용(국회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절 이웃사랑 온정나눔’ 후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물품은 서부발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급여 중 일부를 매달 기부하는 ‘사랑나눔이기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강동구 거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70세대에 ‘사랑의 이불’과 ‘설날 선물세트’를 준비해 가가호호 방문ㆍ전달했다. 한편, 태안발전본부를 비롯한 전사업소에서도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발전소 주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캠페인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