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이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의 퇴진을 요구하는 무기한 농성에 돌입했다. 더욱이 민노총과 함께 ‘동서발전 노조 와해공작 책임자 처벌 및 국정조사’를 촉구하며 동투(冬鬪) 수위를 높이고 있다. 발전노조는 파업투쟁에도 돌입한다는 입장이다.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위원장 박종옥) 중앙쟁의대책위원회 관계자들이 18일 이길구 한국동서발전 사장을 항의 방문한 자리에서 ‘이길구 사장 사퇴’와 ‘부당노동행위’, ‘드래프트 철회’ 등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