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우 코스모링크 대표

(주)코스모링크(사장 김종우)는 고부가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제품 경쟁력을 갖추어 해외에서 각광 받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김종우 코스모링크 사장은 “특기선, 통신·광케이블, 부스닥트 등 고부가 제품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며 한전과의 협력관계 및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해외 전력사업의 협력사로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다.

2010년 9월 현재, 고부가제품 중심으로 중국, 동남아지역에서만 142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한전과 손잡고 해외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진영 코스모링크 상무는 “제품군별 해외 산업 현황을 살펴보면 전력케이블은 한전 및 롯데컨소시엄이 JORDAN 가스복합발전소를 수주·납품을 하고 중동지역 석유화학플랜트에 대비한 현지 발주처 벤더(VENDOR)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모링크는 올 9월 현재 1,049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물량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48% 증가한 707억원에 이른다. 매출 또한 올 9월까지 930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한 615억원으로 월 100억원 이상의 안정적인 매출·수주를 지속 하고 있다.

해외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함으로써 현재 중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11개 지역에서 당사의 영업 파트너들이 당사 제품의 해외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단납기, 고품질, 적정가격에 고객의 원하는 다양한 제품을 적기공급하고 있다.

김종우 사장은 “해외사업 수주·진출시 동반 진출 기업으로 명시를 통한 협력사(한전 수출화 기업)으로서 실절적 진출 지원과 별도의 현지 규격인증 필요시 사전 정보 및 관련 자료 제공 등 한전과의 상생정책에 바라는 바 이다.”라고 말했다.